영웅재중·시아준수, '성스' OST 솔로곡 참여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과 시아준수가 KBS 새월화드라마 '성균과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OST에 참여한다.

영웅재중과 시아준수는 동료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주연으로 첫 드라마에 데뷔하는 것에 음악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성균관 스캔들'의 한 관계자는 "영웅재중과 시아준수가 OST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번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게 된다.

유별난 우정을 과시했던 세 사람이 뭉치는데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시아준수는 드라마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스태프들에게 치킨을 대접하는 등 믹키유천과의 의리를 드러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믹키유천의 연기자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의 성균관을 배경으로 네명의 청춘남녀들이 그리는 사랑과 성장을 유쾌하게 그린다.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성균관 스캔들' OST에 참여하는 영웅재중(왼쪽)-시아준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