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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중앙 미드필더 하울 메이렐레스(27·포르투갈)의 리버풀 영입이 확정됐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강팀 리버풀FC가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미드필더 하울 메이렐레스를 1400만 유로(한화 약 213억 원)에 영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버풀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6․아르헨티나)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하울은 2010남아공월드컵 전 경기를 중앙 미드필더로 임하며(1골 1도움 기록) 적극적 수비가담 뿐 아니라 위협적인 이선침투와 중거리 슈팅력을 보여준 선수다.
특히 하울은 북한전(7-0 포르투갈 승) 스루 패스를 논스톱 슈팅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눈길을 끌었고 이후 첼시, 아스날, 리버풀 등 강팀으로의 이적설이 번졌다.
[사진 =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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