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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유재석, 지석진, 이준 등이 핫팬츠를 입은 채 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등 일부 멤버들은 낙서로 얼굴이 흉측해진 채 핫팬츠를 입고 귀가하는 벌칙을 당했다.
시민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황급히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지만 멤버들은 사진 촬영을 달리 피할 길이 없었다.
마침 만원버스에 올라탄 멤버들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어디 숨을 곳도 없고…" 라며 부끄러워 했지만 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다음 주에는 더 강력한 핫팬츠 벌칙을 하자. 우리만 당할 수 없다"며 복수 다짐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 화면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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