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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평소 코가 커 아랍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던 배우 신현준이 이번에는 아랍 노숙자로 변신했다.
신현준은 2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오프닝에서 공형진의 요구에 머리를 풀어 헤치며 아랍 노숙자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일주일만에 '오즐' 멤버들과 만난 신현준은 공형진이 아랍 노숙자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묶고 있던 머리를 풀르고 아랍 노숙자의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눈에 힘을 빼고 정신이 나간 모습으로 "여기가...어디?"라며 실제로 아랍에 살고 있을법한 노숙자로 한순간에 표현했다. 신현준의 완벽 연기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멤버들의 계속된 요구에 신현준은 "안돼, (계속하면) 나 엄마한테 혼난다"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즐'은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김현철이 한 팀이 돼 재미있는 일을 찾으로 시골로 떠났고 정형돈, 서지석은 승리와 한 팀이 돼 승리의 소개팅을 마련해줬다.
[아랍 노숙자로 변신한 신현준. 사진 = MBC]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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