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KIA타이거즈 이용규가 한 타자 최다 투구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용규는 29일 광주 넥센전에서 KIA가 2-3이던 8회말 1사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박준수와 2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기존 한 타자 최다 투구수 신기록은 2008년 정원석(당시 두산)이 장원삼(히어로즈)을 상대로 얻어낸 17개였다.
[사진 = KIA 이용규(왼쪽), 넥센 박준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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