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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드라마 '전우' 후속 드라마, KBS 1TV '자유인 이회영'이 아쉬운 첫 출발을 알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자유인 이회영'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일 강제병합 100년 특별기획으로 의미있는 기획의도를 가진 드라마임에도 불구, 전 방송작인 '전우'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14.4%보다는 6.4% 낮은 수치다.
이날 '자유인 이회영'은 중국에서 일어난 일본 영사관 폭파사건 등을 중심으로 일본인 기자 기무라 준페이(안재모)의 시선으로 본 주인공 이회영(정동환)의 첫 모습을 보여주며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생활에 대해 조명했다.
[29일 첫방송된 '자유인 이회영'. 사진 출처= KB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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