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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일본의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영웅재중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곡은 48번째 싱글의 커플링곡 '블러썸(blossom)'으로, 하마사키의 절대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 하마사키는 자신이 출연하지 않더라도 실력있는 연기자로 영웅재중을 지목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영웅재중은 "일본에서 다른 가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며 "하마사카 뮤직비디오 출연 발탁에 기쁨과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소 영웅재중을 관심있게 지켜본 하마사키는 "영웅재중의 음악 세계관과 독특한 분위기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웅재중 출연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22일 발매되는 하마사키의 49번째 싱글 '크로스로드(crossroad)에 DVD로 실린다.
[스포니치에 실린 영웅재중 기사. 사진 = 스포니치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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