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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故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아내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고인에 대한 그립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영균씨는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9월 1일 아.결국 이 날이 오네요"라며 "작년 그녀를 떠나보내고 너무 가슴이 아파 다시는 이 날이 오는 걸 못볼거라 생각했었습니다"라는 간절한 글귀를 적었다.
이어 "여러분 제발 불쌍한 우리 진영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김영균씨는 7월 26일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9월 1일 우리들의 영원한 배우 장진영의 사망 1주년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는 가족, 친구, 팬들이 함께 모여 추모행사를 연다"고 공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故 장지영이 지난 해 9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어도 남편의 사랑은 끝이 없네요" "힘내세요" "진영 언니 보고싶어요" "김영균씨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씨 미니홈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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