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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故 장진영의 생전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BC 스페셜'은 오는 9월 3일 '장진영의 마지막 1년'이라는 제목으로 장진영의 모습을 추억한다. 남편 김영균 씨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까지 러브 스토리도 전격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진영이 위암을 회복하기 위해 떠났던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투병기, 지난해 7월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결혼식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김명민, 박해일 등 10년 지기 친구들과 스태프, 지인들이 공개한 장진영의 진짜 모습을 통해 배우가 아닌 인간적인 삶을 조명한다.
이 밖에도 장진영의 어린 시절의 추억,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사연 등 아버지 장길남 씨가 장진영의 이야기를 힘겹게 들려준다.
지난해 9월 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장진영의 생전 아름다웠던 모습은 'MBC 스페셜'을 통해 다시 추억된다.
[김영균 씨-故 장진영. 사진 = MBC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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