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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당구 얼짱’ 차유람 선수(23)가 미국 모델출신 ‘섹시 당구스타’ 샤넬 로레인(28)과의 대결이 예고됐다.
지난 30일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춘천월드레저컵 당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차유람을 비롯해 미국의 샤넬 로레인, 터키 세미 세이그너, 일본 사카이 노부야수 등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미녀 선수 11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의 글래머 당구스타인 샤넬 로레인 선수는 2007 월드우먼풀 챔피언십 우승, 2008년 플로리다 오픈 3위 등 높은 실력과 입상 경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차 선수 또한 2003년 16세 나이로 한국여자포켓나인볼 랭킹전 1위, 미국여자프로포켓리그오픈 4위, 2009갈베스톤 월드클래식 챔피언, 2010암웨이컵 세계여자나인볼오픈 우승 등을 이뤄내며 성장한 세계적인 스타.
한편 당구대회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이 외에도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종목인 IWWF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월드컵, IDSF 월드컵 텐 댄스 챔피언십, IFSC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등 국제 9개 종목과 국내 6종목 등 총 15개 경기가 다음달 5일까지 펼쳐진다.
[사진 = 얼짱 차유람(왼쪽)과 글래머 샤넬 로레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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