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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미래감각 중형 세단 'K5'와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주인공들과 함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기아차는 30일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출연 배우들과 취재진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드라마 ‘아테나’에 K5와 K7, 스포티지R 등 인기 차종이 대거 출연시킬 계획이고, 드라마 주인공들만큼이나 차량이 주목 받는 만큼 기아차를 성원해주는 국내 팬들을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테나’에 K5는 주인공 이정우(정우성 분)의 차량으로, K7은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손혁(차승원 분)의 차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차 포르테 해치백은 특수 요원 역할을 맡은 여주인공 윤혜인(수애 분)의 차로 등장한다.
이날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드라마 ‘아테나’ 출연진들은 드라마 흥행과 기아차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발표회장에 마련된 K5에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친필 서명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제작자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드라마를 통해 K5 등 기아차를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드라마 ‘아테나’의 대히트는 물론 드라마를 통해 기아차가 시청자분들에게 더 많이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 디자인, 뛰어난 성능을 가진 K5, K7, 스포티지R, 포르테 등 기아차의 대표차종들이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서 기아차를 대거 투입하고, 출시 전이었던 K7을 남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차로 등장 시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종영한 KBS 인기드라마‘신데렐라 언니’에 남자 주인공 홍기훈(천정명 분)의 차로 스포티지R을, 송은조(문근영 분)의 차로 쏘울을 등장시킨 바 있다.
[정우성(위 사진), 차승원(아래 사진/왼쪽)-수애. 사진 = 기아차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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