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9월 1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전에 앞서 프로통산 3번째로 3,000루타를 달성한 송지만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송지만은 2008년 4월 3일 목동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2,500루타를 달성한 이후 2년만인 지난 8월 20일 잠실 LG전에서 개인통산 3,000루타(프로통산 3번째)를 달성했다. 3000루타 달성은 지난 2002년 9월 24일 장종훈(한화)과 2005년 5월 7일 양준혁(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 이상일 사무총장은 송지만에게 KBO 기념패를 전달하며, 넥센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사진 = 3000루타를 달성한 넥센 송지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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