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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신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컴백한 가수 휘성이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사랑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싱글앨범 ‘리얼 슬로우 이즈 백(RealSlow is Back)’으로 컴백한 휘성은 신곡 ‘결혼까지 생각했어’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30일에 발매된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당일 한터차트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31일)까지 실시간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네이트 컬러링 차트에서도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모바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휘성의 이런 인기는 휘성이 다시 ‘휘성다운’ 음악을 들고나온 것이기에 더 뜻 깊다.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위드 미' '불치병'을 만든 김도훈 작곡가의 곡으로 싱글앨범 타이틀대로 가장 '휘성다운' 음악이다. 여기에 휘성이 직접 쓴 직설적인 가사와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담을 수 있는 강렬한 사운드는 대중이 좋아하는 휘성의 모습이 적절히 표현됐다.
휘성의 복귀를 지켜본 음악팬들도 “오랜만에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 “간만에 듣는 진정한 음악” “휘성의 이번 음악은 단연 1등감” “진정한 노래는 바로 이런 것” “오랜만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음반”이라며 휘성의 컴백을 반기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온오프라인 ‘올킬’ 소식을 들은 휘성은 “티저 영상 공개할 때부터 많이 좋아해주시고, 기대해주셔서 발표하는 그날까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렇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더 열심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KBS ‘뮤직뱅크’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 휘성은 음악프로그램들의 출연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휘성. 사진제공=MPR커뮤니케이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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