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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공군 상병 조인성이 갯벌에서 맛조개를 잡는 사진이 공개 돼 화제다.
공군의 공식 블로그인 공감은 31일 오전 '고참상병 조인성과 공군 SR을 다녀왔습니다'는 제목으로 제목으로 충남 대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SR은 ‘Self Revolution’의 약자로, 근무지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부대원들이 팀워크를 다지는 행사다.
오는 9월에 병장 진급을 앞둔 조인성은 후임병들과 함께 맛조개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공감'은 "맛조개를 처음 잡아본다는 조인성 상병이 처음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곳에 맛소금을 뿌리더니 10분 후 한 번에 하나씩 맛조개를 잡더니, 15분 후 정말 손대는 곳마다 그냥 건져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거 직업 삼고 연예계 은퇴해야 하나요?"라는 조인성의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공군에 자원입대한 조인성은 작전사령부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군복무 중이다.
[공군 상병 조인성. 사진 = 공군 블로그 '공감'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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