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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얼짱' 차유람(23)과 '섹시 포켓볼' 샤넬 로레인(28)의 맞대결은 결국 차유람의 승리로 끝났다.
차유람은 8월 31일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2010 월드레저경기대회 임프레스컵 당구대회 예선에서 '미모 라이벌' 샤넬 로레인에게 4승을 거뒀다.
미모의 당구 스타의 맞대결이라 많은 언론의 관심 속에서 시작된 대결은 포켓나인볼경기로 치뤄졌다. 이번 승부는 4게임을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기로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차유람이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번째판에서 선공에 나선 샤넬 로레인이 승리의 기회를 놓치자 차유람은 1~4번 공을 모두 성공하며 결국 4대 0 완승으로 끝냈다.
한편 샤넬 로레인에게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차유람은 결승에서 미국의 엔젤리나 파글리아를 4대2로 꺾고 결국 챔피언컵을 거머쥐었다.
['당구 얼짱' 차유람(왼쪽)과 '섹시 포켓볼' 샤넬 로레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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