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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깔창을 뺀 실제 키가 179cm라 솔직하게 밝힌 가수 세븐으로 빅뱅 탑의 실제 키도 공개돼 화제다.
8월 31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의 ‘특아카데미’ 새 코너 ‘강수프(강심장 프로젝트 수정하자 프로필)’에서 세븐의 프로필을 살펴보던 중 키가 181cm라 적힌 부분에서 세븐은 “깔창 하나 깔고다”라면서 프로필의 키가 실제 키와 다름을 고백했다.
세븐의 솔직한 발언에 슈퍼주니어 이특은 “깔창 빼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세븐은 “179cm”라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자신의 실제 키가 프로필 키보다 2cm 작음을 고백한 세븐의 발언에 빅뱅 탑의 실제 키도 더불어 공개됐다.
세븐은 이날 “탑과 굉장히 친하다. 우리 둘은 키도 똑같고 성(姓)도 똑같고 혈액형도 똑같다. 탑은 같이 술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라며 탑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세븐과 탑의 키가 똑같다는 것이 밝혀진 것.
현재 포털사이트에 기록된 탑의 프로필 중 키는 181cm 이라 적혀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븐의 솔직함에 탑도 실제 키가 공개됐다" "탑아 지못미" 라면서 의도와 상관없이 실제 키를 공개하게 된 탑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세븐(위)이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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