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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안재욱과 신성우가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 동반 캐스팅됐다.
안재욱과 신성우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서 캘리포니아 선셋 스트립의 락커로 변신한다.
안재욱은 록커 지망생 드류 역, 신성우는 잘 나가는 록스타 스테이시를 연기한다.
특히 지난달 22일 막 내린 뮤지컬 '잭더리퍼'에도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매 회 1800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우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잭더리퍼'에 이어 동반 캐스팅된 '락오브에이지'는 브로드웨이 초신 흥행 뮤지컬로, 미스터 빅의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 콰이어트 라이엇의 '컴 온 필 더 노이즈(Cum on Feel the Noiz)',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아이 워너 록(I Wanna Rock)' 등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송으로 이뤄진다.
국내 초연 공연에는 신성우와 안재욱을 비롯하여 샤이니의 온유, 트랙스의 제이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재욱(왼쪽)-신성우. 사진 = 쇼온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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