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박주영(25·모나코)의 이적이 끝내 무산됐다.
프랑스 라디오방송 'RMC'는 1일(한국시각) '모나코가 호펜하임의 박주영 임대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이적시장은 한국시각으로 1일 오전 마감됐다.
박주영은 그 동안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끊이지 않았다. 남아공월드컵 전후로 박주영은 풀럼 리버풀 첼시 같은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이 꾸준했었다. 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끝내 불발된 가운데 이적시장 마감을 불과 몇시간 앞두고 호펜하임(독일)까지 모나코 측에 박주영의 임대를 제의했지만 구단 측에서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박주영에게 임대를 제의한 호펜하임은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서 11위를 차지했다. 올시즌에는 리그 개막후 2연승을 질주하며 카이저슬라우테른, 함부르크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박주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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