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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010년 상반기, 한국 사극의 새 지평의 연 작품으로 평가받았던 KBS 2TV 드라마 ‘추노’가 하이라이트 편으로 특별제작돼 전파를 탄다.
KBS는 9월 3일 밤 11시 05분, 24부작으로 종영한 드라마 ‘추노’를 80분씩 2부작으로 나누어 총 160분간 2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는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개최되는 제3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추노'가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기 때문. '추노'는 중단편드라마TV, TV연출상, 작가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에 ‘추노’ 제작진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시청자들에게 ‘추노’에 대한 추억을 되짚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방송분을 마련했다.
‘추노’ 하이라이트 편은 추노의 주인공 대길(장혁 분)을 중심으로 편집이 이뤄졌으며 추노꾼에 대한 설명과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편으로 방송될 '추노', 사진 출처=KB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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