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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청취자들과 헤어스타일 변신을 약속했다.
FT아일랜드는 8월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청취자의 응원댓글 만개가 오면 이홍기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로 약속했는데 실제로 방송 시간내 댓글이 만개를 돌파, 결국 이홍기가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최근 신곡 ‘사랑사랑사랑’을 발표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와인색 단발웨이브 스타일로 컴백했다. 그런데 이홍기의 헤어스타일에 일부 팬들은 “좀 답답해 보인다”면서 헤어스타일 변경을 요구했고, 이런 팬심은 쏟아지는 댓글로 이어져 순식간에 라디오 댓글 만개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청취자들은 "홍기야, 삭발은 안해도 돼. 살짝만 자르자" "귀여운 홍기야~머리 자르면 더 잘생겨진다" 등의 댓글들을 올리며 이홍기의 변신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FT아일랜드 관계자는 “스케줄이 어느 정도 소화되는 일주일 정도 후, 이홍기가 머리스타일을 바꿀 것”이라 전했다.
[이홍기. 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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