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한상숙 기자] 넥센히어로즈 송지만이 개인통산 3,000루타를 달성하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지만은 1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전에 앞서 프로통산 3번째로 3,000루타 달성을 축하하는 특별 시상식을 수여받았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 이상일 사무총장은 송지만에게 KBO 기념패를, 넥센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송지만은 2008년 4월 3일 목동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2,500루타를 달성한 이후 2년만인 지난 8월 20일 잠실 LG전에서 개인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3,000루타 달성에 성공한 넥센 송지만(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넥센히어로즈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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