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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작가로 변신한 배우 소지섭이 강원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다.
소지섭은 연예인 최초로 제1호 강원 관광홍보대사로 선정돼 3일 강원도에서 위촉패를 받고 강원도 알리기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소지섭은 연예인 1호 홍보대사라는 명예를 얻었다. 그 동안 강원도는 중국, 태국 아이돌 스타 등 아시아권 스타를 강원도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 적은 있지만 국내 연예인을 공식적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소지섭이 처음이다.
강원도 측은 "소지섭은 대만으로 수출된 드라마 '유리구두'를 통해 '제2의 한류열풍'을 주도했으며,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인기로 일본 내에서 한류스타로 꼽히며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소지섭으로 인해 한국 관광 1번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강원도 관광의 글로벌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소지섭은 자신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했다. 올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느낀 감성을 책에 담아 배우 소지섭이 아닌 인간 소지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지섭]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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