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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이휘재(39)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공개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6개월 전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웃음이 많고 정말 화목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들에 반해 예비 장인어른께 결혼은 올해 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오는 12월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녹화에서 이인혜는 한편 이휘재의 예비신부와 유년시절 알았던 사이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인혜는 “어렸을 때부터 예쁘고 무척 인기가 많았다”고 칭찬했다.
이휘재의 고백이 담긴 ‘순위 정하는 여자’는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오는 12월 5일 결혼하는 개그맨 이휘재.]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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