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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축구단서 벤치에 앉은 그녀, 눈에 띄었다"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예비신랑 개그맨 서경석(38)이 여자친구와의 첫키스를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경석은 2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대연회장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와는 후배 소개로 만났다. 알게 된지는 1년이 넘었다.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하다가 벤치에 여자친구가 앉아 있었는데 눈에 띄더라”며 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어 “데이트는 다른 연인들과 똑같이 밥 먹으러다니고 심야영화를 보면서 했다. 첫키스는
축구 경기가 끝나고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다가 집앞 차 안에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여자친구가 땀을 닦아주려고 하길래 땀냄새 난다고 말렸더니 '오빠 땀냄새도 좋다'고 했다”며 자랑했다..
서경석은 11월 11일 저녁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결혼식 사회는 절친 이윤석이 맡는다. 주례와 축가는 미정이다.
[결혼 기자회견을 연 서경석, 사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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