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이란전 소집기간 중 한일전을 대비한다.
조광래 감독은 오는 4일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관전하기 위해 4일 오후 출국한다. 조광래 감독은 일본과 파라과이의 경기를 지켜본 후 5일 오전 곧바로 입국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이란을 상대로 서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대표팀 선수단 중 박지성(맨유)을 포함한 해외파 선수들은 3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달 12일 서울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오카다 감독이 사임한 일본대표팀은 자케로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일본의 자케로니 감독은 파라과이전을 통해 일본 데뷔전을 치르는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다음달 맞대결을 펼칠 일본전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일본행을 선택했다.
한편 K리그 울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오르티고사는 일본전을 앞둔 파라과이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다.
[조광래 감독]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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