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한상숙 기자] 롯데자이언츠 강민호가 데뷔 후 첫 20홈런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2일 광주구장에서 진행 중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서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 선발 양현종의 2구째 129km 체인지업를 노려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작렬했다. 시즌 20호.
강민호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롯데는 4강 싸움 중인 KIA와의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강민호는 2004년 프로 데뷔 후 2008년 기록한 19개가 개인 최다 홈런이었다.
[사진 =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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