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빛을 담은 국내 파노라마 사진의 권위자 손만길 작가(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의 사진전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을 개최한다.
제 2회 필룩스 라이트 아트페스티벌 초대전으로 열리는 '더 포 시즌스'는 빛의 예술로 사진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계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전.
손만길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국의 제주도, 하동 등지와 일본의 다테야마 등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사계를 담아냈다.
더불어 '더 포 시즌스'는 사진을 촬영하는데 태양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태양 없이는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실감케 하는 사진전이기도 하다.
한편 '더 포 시즌스'는 9월10일 부터 10월 10일까지 경기도 양주 필룩스 조명박물관(문의.070-7780-8914)에서 개최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