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아버지 주호성과 드라마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다.
장나라와 주호성이 동시에 캐스팅된 드라마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하는 30부작의 '경마장'으로, 장나라는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으로 주호성은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에 캐스팅됐으며 장나라는 카메오지만 비중이 커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3일 열리는 기자회견을 위해 이날 오전 출국했다.
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장나라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나라가 카메오로 등장하지만 촬영 분량이 많아 비중은 작지 않을 것이다"며 "8일 촬영을 시작하는 드라마 '황가교의'를 끝내고 '경마장'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5일 이수영의 결혼식에 맞춰 입국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중국 드라마 '경마장'에 함께 출연하는 주호성(왼쪽)-장나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