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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이 가수 지망생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제국의 아이들은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김경희)에서 가수 지망생 역으로 카메오로 출연한다.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국의아이들의 시완, 형식, 민우, 희철, 태헌은 배두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 내용은 제국의아이들이 나진진(배두나 분)이 가수 준비생으로 들어간 이강석(서지석 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같은 가수 준비생으로 열연을 펼쳤다.
현장에 있었던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9월 해외 프로모션 활동 준비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 좋은 기회가 닿아 참여하게 됐다"며 "멤버들 모두 열심히 촬영에 임해 제작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이 가수 지망생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모습은 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글로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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