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24)의 1군 등록일이 가까워지면서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 8월 15일 롯데전에서 홍성흔의 손등을 맞힌 것에 이어 24일에는 조성환의 머리를 맞히는 타구를 던졌다. 이 때문에 홍성흔은 손등 골절상을 입었고 조성환은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야만했다.
롯데의 중심 두 타자를 맞춘 탓에 롯데팬들의 집중적인 야유를 받은 윤석민은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26일 1군에서 말소됐다. 윤석민은 말소 후 열흘이 지난 5일에 1군에 등록이 가능해진다.
앞서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윤석민은 지난달 31일 3군에 합류했다. KIA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윤석민은 러닝과 스트레칭, 등산 등으로 몸을 풀고 있는 중이다.
KIA 관계자는 "시즌 끝나기 전에 감독님이 실전에 투입시켜서 자신감을 회복시키려고 하신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인 복귀 날짜나 복귀 여부는 확정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복귀를 앞둔 KIA의 윤석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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