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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수 김종국에게 거침없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는 서울에 위치한 놀이동산에서 진행됐다. 신봉선은 등장하자마자 김종국의 품에 안기며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더욱이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 놀이동산인 만큼 두 사람의 묘한 러브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출연진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신봉선을 '형수'라고 부르며 너스레를 떨어 김종국을 당황케했다. 김종국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수줍은 반응과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신봉선의 애정공세에 응수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봉선과 김종국의 묘한 사랑의 감정이 싹튼 '런닝맨'은 5일 오후 5시 20분이 방송된다.
[손을 잡은 신봉선(왼쪽)-김종국.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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