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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2PM 닉쿤이 빅토리아에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은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스케줄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나는 빅토리아의 뒷모습에 쓸쓸함을 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닉쿤은 "빅토리아가 스케줄 때문에 갑자기 갔을때 진심으로 슬펐다"며 "더 함께 있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진짜 커플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와 결혼 생활을 시작한지 1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 방송때마다 빅토리아에 "귀엽다" "너무 좋다" 등의 애정을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빅토리아도 닉쿤과 헤어짐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빅토리아는 "미국 갔을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쿤톨부부'는 '아담부부' 조권·가인의 지시대로 닉쿤이 빅토리아 무릎에 누워 사진을 찍어 부러움을 샀다.
[닉쿤과 빅토리아.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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