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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민기(25)가 최근 폭행시비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민기는 지난 8월 20일 새벽 2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후 술집을 나서던 중 일행이 허모씨, 김모씨 등과 시비가 붙었다.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민기는 몸싸움이 벌어지기 직전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사건현장을 나서 폭력시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다.
하지만 이민기의 일행과 시비가 붙었던 허모씨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하며 이민기 일행을 폭력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이민기에게도 합의금으로 2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민기와 폭력사건은 전혀 무관하다. 이민기는 몸싸움이 벌어지기 직전, 이미 귀가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며 이민기의 폭력 연루설에 대해 부인했다.
[배우 이민기]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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