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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DJ DOC 이하늘(39)이 배우 엄태웅에게 폭탄 선언했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하늘(39)은 "엄정화(41)와 45세까지 둘 다 미혼이면 결혼하자고 약속한 적이 있다"며 "어쩌면 처남이 될지도 모른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엄태웅에게 악수를 청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엄태웅과 함께 출연한 이민정은 "20대 초중반에는 아는 오빠도 많았는데, 요즘엔 바쁘기도 하고 괜한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 많이 안 만난다"며 "쥐도 새도 모르게 비밀 연애 하는 법을 알고 싶다"고 유명세로 인한 연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하늘, 엄태웅, 이민정의 솔로 탈출을 위한 솔직한 고백은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하늘(왼쪽)-엄정화]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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