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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밴드의 ‘사랑해서 사랑해서’ (김태원작사/작곡)가 부활의 연주와 노래로 재탄생한다.
‘사랑해서 사랑해서’는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미션에서 공개된 곡으로 지난 16일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실시간 차트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또한 남격밴드는 이 곡으로 직장인 밴드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부활의 작품으로 다시 선을 보이는 '사랑해서 사랑해서'는 디지털 싱글로 9월 7일 발매되며, 방송으로는 9월 8일 KBS 2TV '음악창고'와 9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원의 탁월한 멜로디와 가사, 26년차 밴드의 관록 있는 연주와 사운드, 정동하의 탁월한 음색으로 표현돼 기대를 모은다.
김태원은 “복잡한 표현보다 간결한 멜로디라인과 쉬운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며 곡에 대한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부활은12집 '사랑이란건'의 이은 후속곡 '동화'로 활동중이다.
['사랑해서 사랑해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부활, 사진=부활엔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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