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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섹시디바’ 문지은이 인기 작곡가 방시혁과 손잡고 2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문지은은 7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문지은은 지난 2008년 4월 ‘몰라몰라’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을 발표, 이효리와 손담비의 뒤를 잇는 섹시디바로 유명세를 치렀다.
오랜만에 돌아온 문지은의 신보 타이틀곡은 ‘히비예 히비요’로 방시혁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문지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10번 이상의 혹독한 재 녹음 과정을 거쳐 탄생된 곡이다. 문지은은 계속되는 녹음에 눈물을 흘려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히트메이커 방시혁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여우가' 때 은지원이 피처링에 참여해 서포터 역할을 해줬고, 이번에는 방시혁이 문지은의 음반 프로듀서로 지지를 보내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2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섹시가수 문지은.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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