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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탤런트 이유리(28)가 품절녀가 됐다.
이유리는 9월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목사 과정을 밟고 있는 10세 연상의 전도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유리는 결혼식에 앞서 “평소보다 더 긴장하는 것 같다”며 설레임을 드러낸 후 “너무 행복하다. 한남자의 아내가 돼 사랑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비신랑에게는 “오빠라고 부른다”고 전한 후 “선하고 정직하고 착한 모습을 서로 닮아 갔으면 좋겠다. 밝은 가정을 꾸렸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사랑 많이 해주셨는데 품절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유리의 예비신랑은 열살 가량 연상의 신학도로 알려졌으며 두사람은 크리스찬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4년여동안 알아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유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김수미, 홍수현, 이아현, 왕빛나 등이 참석했다. 신혼여행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추후에 갈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잠실에 차릴 예정이다.
[탤런트 이유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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