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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보경(34)이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중이다.
김보경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 보컬 ‘진숙’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8년 여름께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따뜻한 마음씨에 호감을 느끼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보경은 얼마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남친이 생겼다. 하느님 안에서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다”며 열애를 시인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김보경은 ‘친구’를 비롯해 ‘청풍명월’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MBC ‘하얀거탑’과 ‘스포트라이트’ 등 안방극장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중인 배우 김보경. 사진출처 = 김보경 미니홈피]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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