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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정진이 도망치듯 서둘로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이정진은 5일 필리핀에서 진행될 드라마 '도망자' 해외 촬영 스케줄을 급하게 전달 받고 필리핀 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로 인해 이정진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결사' 홍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홍보에 나서지 못하는 이정진은 "'해결사'가 대표작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영화 홍보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지만, 드라마 막바지 해외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울 따름이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더욱이 영화 개봉일인 9일에도 필리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해야하는 이정진은 개봉 후 이어지는 무대인사에는 꼭 참석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이정진은 무대인사 일정에 맞추려 '도망자' 팀과도 끊임없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 = 드라마 촬영으로 영화 홍보에 차질을 빚은 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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