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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SS501 출신으로 얼마전 홀로서기한 박정민(23)이 ‘짝퉁 박정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박정민은 본격적인 솔로 컴백 활동에 앞서 본인 이름을 내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으나 ‘짝퉁 박정민’들이 “내가 진짜 박정민이다”고 주장하며 가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 팬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
박정민의 소속사 CNR미디어 관계자는 8일 “공식화 되지 않은 루트를 이용해 이른바 ‘짝퉁 박정민’들이 팬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진짜 박정민을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6~7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 인해 팬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자칫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어 공식 홈페이지 오픈에 앞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주소를 밝힌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의 공식 페이스북 주소는 ‘Official ParkJungMin’이며 트위터의 주소는 ‘JungMin 0403’이다.
지난달 30일 CNR미디어의 공식 출범식을 통해 본격 홀로서기한 박정민은 현재 중국어 공부와 노래 연습, 헬스 트레이닝 등 솔로 활동에 필요한 기본기를 연마하고 있다. 그는 “올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 앞으로도 지켜 봐 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짝퉁 박정민'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박정민. 사진 = CNR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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