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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유도선수로 깜짝 변신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신동은 SBS 새 월화극 ‘닥터챔프’(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강우람으로 출연한다. 8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신동은 국가대표선수 유도복을 입고 진지한 유도인의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스틸컷은 7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유도연습실에서 촬영됐다. 신동은 "초등학교때 유도선수를 했던 것이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본격 도전하는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닥터챔프’의 조연출 남태진PD는 "신동이 유도를 해봐서인지 낙법도 유연하고 리얼하게 유도시합 장면을 촬영한다"고 신동을 칭찬했다. 그는 "연출자인 박형기PD도 이왕이면 유도경험자를 중심으로 캐스팅을 진행했다"고 캐스팅비화를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주치의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닥터챔프’는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9월말 방송 예정이다.
[신동.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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