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제주와의 홈경기서 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은 대학가 개강시즌을 맞아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전을 '블루랄라 스쿨데이'로 정하고 젊은 대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학생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전에는 다카하라 유니폼 경매행사와 응원 메시지를 촬영하고 삼성 YEPP MP3 등 푸짐한 경품도 받는 팬 영상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최근 '푸쉬푸쉬'와 '가식걸'로 대학생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씨스타는 하프타임에 노래 2곡을 부를 예정이다.
수원은 연고지인 수원시와 인접지역이 16개 대학이 위치한 '캠퍼스 타운'인점을 착안해 캠퍼스데이 마케팅을 전개해 왔고 이번 제주전을 '블루랄라 스쿨데이'로 정했다.
[씨스타. 사진 = 수원 블루윙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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