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7일 영화 '그랑프리' 기자시사회에 선 김태희의 모습은 놀라웠다. '말 영화'라 포니테일로 질끈 묶고 나온 센스 하고는, 더욱이 그녀의 작은 얼굴의 빛나는 용모는 '센 질문 준비하던' 기자들의 눈 입을 일순 마비시켰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더욱이 매끈한 피부는 말그대로 자리를 빛나게 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김태희는 "말타는 연습을 하도 해 엉덩이에 피가 나고 멍이 들었다"는 좀 쑥스러워할 얘기도 시원하게 꺼냈다. 엉덩이가 그럴진대 피부는?
김태희는 이번 영화 '그랑프리'까지, 이전 영화 '싸움'부터 '드라마 '아이리스'까지궂은 영화, 비바람 맞는 작품을 많이 했다. '싸움'서는 설경구와 놀이터 집 안팎에서 격투를 벌였고, '아이리스'에서는 광화문 안양 제주도 일본 아키타까지 때로는 총들고 때로는 눈 맞으며 안가본데가 없다. 당연히 피부에 안 좋을 것은 불문가지.
그 김태희가 지난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피부 컨설팅 스토어인 '헤라 에이지 어웨이 클리닉'을 찾았다. 말하나마나 잦은 촬영과 영화 홍보행사에 자주 노출되는 피부가 걱정스러웠기 때문. 브랜드내 '에이지 어웨이'란 말에서 보듯 전문적 과학적 진단을 통해 피부속 세포부터 바로 잡는 '안티 에이징' 컨설팅이다.
클리닉에서 측정한 결과 김태희의 현재 피부상태는 노화지수 0단계인 '웰 에이징 케어' 단계. 이는 선천적으로 좋은 피부를 타고 났거나,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로 탄탄한 피부를 유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피부를 뜻한다.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김태희는 "피부 나이를 다양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잴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피부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전문가인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관계자는 "피부 속 구조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 세포를 바로 잡아 탄탄한 피부구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헤라의 뮤즈인 김태희씨는 그 어려운 환경조건에서도 꼼꼼한 클렌징과 안티에이징 제품의 사용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게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김태희가 받은 피부교정 컨설팅과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헤라 홈페이지(www.hera.co.kr)에서 공개됐다.
[김태희. 사진 = 헤라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