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오늘(9일) 유키스 소속사 대표와 결혼식…축가 임창정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방은희(43)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46)가 오늘(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방은희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생기지만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시간을 돌아 만난 인연인 만큼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잘 살테니 항상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방은희는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한 이례,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탐나는 도다', '전설의 고향',' 공부의 신', 영화 '경축 우리사랑' 등 작품에 출연했다. 축가는 임창정이 부를 예정이다.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결혼식을 올리는 방은희, 사진출처=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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