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대호는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의 경기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대호 대신에 강민호가 4번 지명타자로 들어갔으며 강민호 자리에는 장성우가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다.
강민호가 4번타자에 들어간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더불어 롯데는 우익수 카림 가르시아 대신에 황성용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황성용은 지난 1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올라왔으며 올 시즌 성적은 .056(18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사진 제공 = 롯데 자이언츠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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