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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강지환이 일본 공연을 앞두고 뮤지컬 '카페인'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강지환은 9일 자신의 팬 카페 '강함사'에 연습 중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환은 민낯에 머리띠를 하고 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빠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작자로도 참여한 강지환은 "생각보다 너무 힘든 작업이라 쉬고 싶었지만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더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의 공연이기 때문에 더 긴장이 되지만 공연을 마친 뒤 관객들에 박수갈채를 받는다고 상상을 하면 카타르시스 같은 게 느껴진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카페인'은 창작 뮤지컬로 연애에 실패하는 여자 바리스타가 바람둥이 소믈리에 남자에게 연애코치를 받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로맨틱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일본에서의 첫 공연은 도쿄 글르보좌에서 오는 10월 16일 열린다.
[연습중인 강지환. 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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