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용우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좌완 강윤구(20)가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수술을 받는다.
넥센 구단은 "강윤구가 올 시즌 초 왼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 소견이 나와 그동안 재활에 힘써 왔으나 계속 통증이 남아있어 오는 29일 오전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토미존 서저리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윤구는 수술 후 약 한달 간 병원에서 재활을 받은 후 팀에 합류해서 계속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올 시즌 금민철과 함께 좌완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은 강윤구는 초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5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넥센 히어로즈 강윤구. 사진 제공 = 넥센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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