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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고현정과 한효주가‘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의 한류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오후 5시 3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서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과 SBS '찬란한 유산'MBC '동이'의 한효주가 한류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공동수상했다.
남우 주연상 수상자로는 KBS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같은 방송사 '추노'의 장혁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상은 '선덕여왕' 극본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에는 '추노'가 뽑혔으며 ‘추노’의 곽정환 감독 역시 연출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고현정-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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