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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2일 대구 LG전에 앞서 '제2회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한다.
삼성은 지난 2009년 '대구 경찰청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매년 경찰관 자녀 대상 '선동열 감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경찰관 자녀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장학금 및 기념품을 전달한다.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감독(가운데). 사진 제공 = 삼성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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