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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의수(CJ레이싱)가 '헬로티비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의수는 12일 오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벌어진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3전 헬로티비 클래스(배기량 6000cc, 25바퀴)서 24분59초500을 기록, 김종겸(25분22초556·Kim레이싱)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외국인 첫 대회 출전선수로 관심을 모은 카를로 반담(시케인)은 차량트러블로 인해 한 바퀴 늦게 출발하면서 25분30초657로 3위에 그쳤다.
한편, 현대 제니시스쿠페 클래스(배기량 3800cc, 22바퀴)서는 '돌아온 황태자' 황진우(S-oil DM레이싱)가 23분13.427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선 4위로 결선에 오른 황진우는 앞그리드 선수를 차례로 추월했고 18바퀴서는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한 최명길(인디고레이싱)마저 제치며 선두를 유지, 1위를 확정지었다.
[우승을 차지한 김의수. 사진 제공 =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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